별 일 없는 요즘
아 요즘 술이 땡긴다 브리 밥이 똑 떨어져서 밥 사러 팻스마트 텍사스로 이사오고나서 윙스탑 되게 자주오게되네 엄마를 닮아서 로메인을 좋아한다. 요즘 엄청 말 잘 듣는 브리 내 방 책상 밤이 되면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좋다. 할라피뇨 피자에 중독몇 번 먹어보니깐 소스 없이 치즈, 할라피뇨, 버섯 토핑만 올리는게 제일 맛있는 듯 하다.소스나 페퍼로니, 베이컨이 들어가면 너무 짜다. 몇년만에 맥플러리 먹었는데 핵느끼해서 김치국물 생각이 간절했다.맥도날드 아이스크림은 내 취향이 아닌걸로.. 이 동네에는 왜 이렇게 폐업한 주유소가 많은건지.. 언니가 잔치국수 해줬다. 식전빵이 맛있는 텍사스 로드하우스에 다녀왔다.역시 이 집은 식전빵이 제일 맛있다. 교회에서 점심으로 김칫국을 먹었다. 이 동네 유일한 간지 충전장..
일상
2017. 1. 17. 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