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 주부터 9월 둘째 주까지의 그림일기
그동안 밀린 그림일기 시작! 2주동안 홈플러스에서 추석 단기알바를 했다.참치, 샴푸, 멸치, 과일, 커피, 고기, 곶감 등 많은 것들 중에서 고르래서 고기를 선택했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였다. 원래 알바라는게 일보다는 어떤 사람이랑 일하느냐가 중요한데 내 주변엔 다 좋은 분들만 계셔서 편하게 일 할 수 있었다.주임님은 많이 팔으라고 커피도 사주고 옆에서 강정파는 아저씨는 오다 주웠다며 사탕을 줬다. 추석 대비 냉동실을 비워야하기 떄문에 냉동과일을 열심히 갈아 마셨다. 이건 망고랑 딸기랑 바나나 조합맛이 없을 수가 없음 알바 끝나고 집에오면 10시쯤 되는데 아빠가 자꾸 야식 사오라고 전화한다. 야식 셔틀이 된 기분 학교 졸업하면 셔틀인생 끝나는 줄 알았는데 한 번 셔틀은 영원한 셔틀인가 보다. 2주동안 쉬..
일상
2014. 9. 12.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