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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 삼겹살과 여권 그리고 주먹밥

일상

by aka용가리 2012. 10. 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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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랑 쭈꾸미 삼겹살 먹으러 갔다. 




아빠가 강.력.추.천. 해서 간건데 맛은 그닥...아빠랑 내 입맛은 서로 안맞는가 보다..

그래도 밥 한그릇 반 비웠다. 헤헷 

맛없다고 조금 먹을 순 없으니깐.... 배는 채워야지....




수원역 앞은 공사중 그래서 먼지가 쩐다. b





점심을 먹고 월드컵경기장으로 여권발급받으러 갔다. 

2002월드컵 초딩시절 안방응원만 하다가 왠지 심상치 않아서

가족끼리 큰맘먹고 수원월드컵 경기장으로 응원갔는데 그게 독일전이었다.

그래도 재밌었다. 그때 찍은 사진 아직도 집에 있음. 얼굴에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여권만들러 한 시간 걸려서 갔는데 5분만에 끝나서 좀 허무했다. 그래서 의자에 좀 앉아있다 나왔다. 

다음주 화요일날 찾으러 오랬는데 학교에서 밤새고 찾으러 가면 되겠구나. 야..신난다...




집에 오는 길 

수원역 소야미에 들려서 주먹밥을 샀다. 참치하나 김치하나.

참치 주먹밥은 소야미가 진리고 김치 주먹밥은 신촌역 지하에서 파는게 진리(물론 소야미도 맛있음)

배부르다. 내일은 뭐 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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