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근황토크

일상

by aka용가리 2021. 1. 27. 13:04

본문

안녕 친구들 오랜만이야 

오랜만이라 다 어색하고 감 떨어졌지만 이해해줘

다들 아프지말고 건강하길~~

 

새해에는 만두를 만들어 먹었다. 

나는 김치만두를 제일 좋아하는데 여기는 김치가 맛없어서 어쩔 수 없이 고기만두로 만듬

 

 

이거 맛있음. 파랑색 패키지는 존나 짠데 이건 은은한 라면 스프 향이 나면서 맛있다.

목 멕히는 맛이라 먹을 때마다 시원이가 생각난다. 

 

 

요즘 대부분의 시간을 클로이와 함께 보낸다. 

 

 

진심 텍사스 오고 첨으로 체하고 배탈났다. 

예전엔 체쟁이 였는데 이번에 하도 오랜만에 체해서 옛날 생각두 나구, 옛날 생각 하다가 내 블로그 구경하구,

지금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고 있다. 

 

 

올해는 잠바 한 번 못 꺼내입어 봤네.

작년엔 나름 추웠는데 올해는 정말 하나도 안 춥다. 

 

 

우연히 들어간 식당인데 굉장히 맛있었음

 

 

정말 오랜만에 단체 외출 (목적지 코스트코)

 

 

좋아하는 마그네슘이 세일을 하길래 두개 구입했다. 

원래 23-4불 했던거 같은데 이번에 19불에 용량도 더 커서 안 살 이유가 없었음. 

 

 

코로나 터지고 부터는 머리도 그냥 문구용 가위로 대충 자른다. 거의 여자 기안 84 느낌

그래도 예전엔 미용 가위로 유투브 보면서 나름 정성들여 짤랐는데 이제는 그냥 생존이 목적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머리에 신경쓸 여유가 없다. 

 

 

죽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아이폰 8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는 걸레짝이 되어버림. 
이번에 새로 나온 갤럭시 s21 예약주문 해놨다.. 

쿨병 걸린 사람으로서 이제 애플제품을 쓰는건 더이상 쿨한게 아닌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체험하러 갑니다..

쿨하게 살기 힘들다 정말

 

 

요즘 거의 유일한 외출은 은행 업무 보기 

 

 

새해 첫 날 부터 어떤 놈이 내 카드를 도용했다.

엄청 큰 금액은 아니고 스투시에서 200불 어치랑 월마트에서 50불 정도를 썼음

다행히 은행에서 바로 처리 해주고 새 카드도 보내줬다. 

 

 

내가 2018년에 뉴욕에서 사다준 브리 옷은 점점 줄어들어서 크롭탑이 되고 있다

 

 

농부의 딸로서 미국 쌀 너무 맛 없지만 그나마 맛있게 먹으려면 냄비밥 필수

 

 

언니가 피자 만들어 줬다

 

 

한국마트 언니가 선물처럼 주고간 비빔밥과 우동

 

 

이게 뭔 사진인가 했더니 코크제로랑 펩시제로 비교 사진이네.

참고로 나는 강경 펩시파 

코카콜라는 거품 밀도가 높고 뭔가 느끼한 맛. 바닐라 맛은 아니지만 바닐라 느낌 약간 폰바닐라 

펩시는 콜라에 물탄맛. 걍 단 검정물. 불량식품 맛. 

펩시 완승

하와이안 피자, 탕수육 부먹, 펩시콜라 좋아하는 나는 맛 잘알

 

 

타니아가 이거 줬는데 진심 존맛탱구리 

찐한 체다맛 뒤로 할라피뇨 향이 훅 치고 들어오는 아주 멕시칸스러운 맛. 

 

 

다들 안녕 

다음에 언제 돌아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잘 지내요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